4월은 대구·경북 지역의 자연과 문화가 절정을 이루는 계절입니다. 봄꽃이 만개하고 날씨는 따뜻해지며,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와 볼거리가 펼쳐집니다. 이번 글에서는 4월에 꼭 가봐야 할 대구·경북의 대표적인 여행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경주 – 역사의 도시, 벚꽃과 만나다 경주는 한국 고대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도시입니다. 특히 4월 초, 보문관광단지와 시내 곳곳에 만개한 벚꽃은 장관을 이룹니다. 보문호수를 따라 이어지는 산책로는 가족, 연인 모두에게 힐링 코스가 되어 줍니다.또한 동궁과 월지, 첨성대 등은 야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은은한 조명 아래에서 즐기는 산책은 봄밤의 운치를 한층 더해줍니다. 2. 청도 – 와인과 빛의 환상적인 조화 자연과 감성이 어우러진 청도 와인터널은 봄철 데이..